드라마 [너에게 가는 속도 493km] 티저 예고편 모음: 박주현, 채종협, 박지현, 김무준: 2022.04
싱그러운 스물다섯, 운동이 전부인 ‘박태양’ 선수와
운동이 직업인 ‘박태준’ 선수가 배드민턴 실업팀에서 벌이는 뜨거운 스포츠 로맨스 한 판.
2022.04.20 KBS, 웨이브 / Love All Play
제작사: 블리츠웨이스튜디오
연출: 조웅 (저스티스, 까까머리의 연애, 한여름의 꿈)
극본: 허성혜 (내일 그대와, 태양은 가득히)
출연: 박주현, 채종협, 박지현, 김무준, 서지혜, 이채민, 빈찬욱, 전혜원, 조수향, 인교진, 조한철, 권소현
* 정보
https://program.kbs.co.kr/2tv/drama/loveallplay/pc/index.html
https://namu.wiki/w/%EB%84%88%EC%97%90%EA%B2%8C%20%EA%B0%80%EB%8A%94%20%EC%86%8D%EB%8F%84%20493km
* 기획 의도
“날도 좋은데 배드민턴이나 칠래?”
이런 말은 이들 앞에선 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.
이 사람들은 돈 안 받곤 라켓 안 잡아요. 프로거든요.
“꿈을 향해 투혼을 바쳐라!”
이런 말도 하지 않는 게 좋겠습니다.
그냥 실업팀이 직장입니다. 우리랑 다를 바 없죠. 그러니까,
“부상 조심하시고, 오늘도 칼퇴하시고, 은퇴 후엔 땡보직 잡길 빕니다!”
라고 말하는 게 차라리 더 나을 거예요.
말씀드린 순간, 경기 시작했습니다!
혼합복식조, 박태양 박태준 선수가 등장합니다!
그런데 두 선수, 핑크빛 기류가 감돈단 말이죠.
혼합복식, 이게 참 묘해요.
같이 땀 흘리며 뛰다 보면, 정도 들고 눈도 맞고 하니까요.
게다가 사랑의 힘인가요?
철없던 박태준 선수, 최근 슈퍼루키로 놀라운 성장을 했어요!
스포츠가 인생의 축소판이라면,
오늘은 스물다섯 저 선수들 인생에서 가장 빛나고 격렬한 경기일 것 같네요!
우리도 한 번쯤은 저렇게 가슴이 터질 듯, 세상을 무작정 뛰어보고 싶은데 말입니다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