영화 [프랑스] 티저 예고편(한글) : 브루노 뒤몽: 레아 세이두, 블랑쉬 가르딘: 2022.01
뉴스라는 논픽션의 세계에 픽션들이 넘쳐난다.
무엇이 진실이고 무엇이 거짓인가 ?
24시간 뉴스채널 간판스타 ‘프랑스 드 뫼르’,
그녀의 세계가 무너지고 있다.
프랑스라는 국가 + 미디어 시스템 + 한 스타 여기자
이들의 중첩된 초상
'프랑스'는 브뤼노 뒤몽과 레아 세이두의 만남이 만들어 낸 또 하나의 걸작이다.
(서승희/2021년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)
2022.01 / France, 2021
감독: 브루노 뒤몽
출연: 레아 세두, 블랑쉬 가르딘, 벤자민 비올레이, 율리아네 쾰러
* 영화 정보
https://movie.naver.com/movie/bi/mi/basic.naver?code=206654
https://movie.daum.net/moviedb/main?movieId=15055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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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화 [프랑스] 메인 예고편(한글) : 브루노 뒤몽: 레아 세이두, 블랑쉬 가르딘: 2022.01
브뤼노 뒤몽 감독은 프랑스 미디어 세계를 그리기 위해
〈잔 다르크〉(2019)의 중세에서 현대로 돌아왔다.
레아 세이두가 불행의 소용돌이에 휩싸인 스타 저널리스트
프랑스 드 뫼르(France De Meurs)를 연기한다.
`드 뫼르`는 불어로 `죽다`와 `부활하다`라는 상반된 중의를 갖는데,
주인공은 본인의 이름처럼 다시 태어나기 위해 끊임없이 무너지기를 반복한다.
하지만 결국 자신이 속한 세계를 떠나지 못한 채 카메라 앞에서
모든 고통을 감수해야 하는 것이 현대의 잔(Jeanne)에게 주어진 형벌인 셈이다.
이 주인공의 운명은 결국 누구도 예상치 못한 이야기가 된다.
감독은 인공적인 TV 스튜디오와 알프스 대자연의 풍경,
중동지역의 전쟁 현장을 넘나들며 전작에서는 찾아볼 수 없던
탁월한 액션신까지 선보인다.
'프랑스'는 브뤼노 뒤몽과 레아 세이두의 만남이 만들어 낸 또 하나의 걸작이다.
(서승희/2021년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)